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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한인 디아스포라 조명 전시

뉴욕한국문화원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인 디아스포라 역사와 그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 'A New Family'를 개최한다.     5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뉴욕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형태나 거주지, 거주기간, 세대별 편차는 있지만 전 세계 한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이자,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 시점인 만큼 더 의미있다.   독일 쾰른 미디어아트 아카데미에서 오디오비주얼 미디어를 전공하고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큐레이팅 인터내셔널 디아스포라' 후속 연구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는 최재원씨가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전시는 분단으로 디아스포라가 됐거나, 한국 내의 이방세계에 던져졌거나,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로 흩뿌려져 나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존재와 역사를 직시하고, 이러한 현상들이 예술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총 25명의 작가와 팀의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됐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문화원 한인 조명 전시 문화원 한인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2023-05-18

뉴욕문화원, ‘메리 고 라운드’ 공연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월 4~5일 맨해튼 페리댄스센터 KnJ 공연장에서 전통음악과 비보잉의 복합 공연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 북미 초연을 개최한다.   메리 고 라운드는 브레이크 댄스, 스트리트 댄스를 현대무용의 어법으로 재해석하고 전통음악을 접목한 공연이다. 거문고가 이끄는 전통음악과 비보잉을 통해 우리 삶의 '한'과 '흥'을 역동적이고 강렬하게 보여준다.   이 공연은 벨기에 현대무용단 '피핑톰' 단원인 안무가 김설진과 한국의 TV 경연 프로그램 ‘댄싱9’에서 우승한 댄서 김기수가 이끄는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의 신작으로, 작년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무를 맡은 김기수를 비롯해 성승용, 이병준, 심주용, 김기주, 정수진 등 세계 정상급 댄서들이 대거 출연하며 거문고 연주는 한국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소속의 김준영이 맡는다.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비보잉이 국악과 만나 새로운 장르의 한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추가 문의가 있을 경우 뉴욕한국문화원 전화(212-759-95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문화원 라운드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 뉴욕한국문화원 전화

2023-01-19

문화원, 모노드라마 "한!" 공연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월 9일부터 한국 여성 모노드라마 "한!" 공연을 개최한다.     미 동부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공연은 뉴욕 극장계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연출가 토마스 리처드가 연출하고, 한인 공연예술가 백현주가 출연하는 연극 공연이다. 연극의 주인공인 백 배우는 '시어터 노 시어터'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2004년부터 한국 뮤지컬계에서 배우와 연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예술가다. 이번 공연에선 할머니-어머니-본인으로 이어지는 3대 여성의 삶과 한의 정서를 열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폴란드문화원, 저지시티시어터센터, 라마마시어터,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저지시티시어터센터에서는 리처드 연출이 이끄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도 준비돼 있다.     공연 티켓은 각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내선 210)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모노드라마 문화원 문화원 모노드라마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폴란드문화원

2023-01-17

문화원, 7월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뉴욕공립도서관과 한국의 전통 디저트 ‘팥빙수’를 주제로 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7월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을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욕심 많은 호랑이와 마주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팥빙수의 전설’은 한국의 전래동화 ‘해님달님’과 ‘팥죽할멈과 호랑이’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가 팥빙수 유래에 대한 달콤 상쾌한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한국어와 영어로 들려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화 속 표현들을 한국어로 배워보고,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팥빙수를 종이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뉴욕공립도서관 세인트 아그네스 지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수업으로, 매월 새로운 한국 동화를 선정해 한인 동포 어린이들과 타민족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소개해왔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뉴욕공립도서관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212-759-95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문화원 한국어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한국 동화 타민족 어린이들

2022-07-12

뉴욕한국문화원, 이수지 작가 특별전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들을 주제로 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6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후 1시에 온라인으로 열리는 6월 프로그램에선 이 작가의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한국출판문화상,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그의 그림책 중에서도 리처드 잭슨의 글과 이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이렇게 멋진 날’, 2008년 뉴욕타임스(NYT)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된 글 없는 그림책 ‘파도야 놀자’,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가장 최근작 ‘여름이 온다’ 등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책을 통해 한국어를 배워보는 시간과 만들기 활동도 준비돼 있다.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뉴욕공립도서관 세인트 아그네스 지점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수업으로,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 현재까지 600여명의 한인 어린이들과 타민족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소개해왔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16일 오후 1시에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들은 이메일로 해당 링크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212-759-95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국문화원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 작가 특별전

2022-06-02

“동화로 한국의 밥상문화 배우세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오는 17일 오후 1시 뉴욕공립도서관과 2022년도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3월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 뉴욕한국문화원은 ‘밥 한 그릇 뚝딱!’이라는 제목으로 밥과 국, 반찬으로 구성된 한국인의 밥상 문화를 아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동화 구연으로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든 반찬과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화 구연을 보면서 한국의 식문화를 습득할 수 있고, 음식과 관련된 한국어 표현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동요 배우기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반찬으로 식탁을 꾸며보는 놀이 활동도 준비돼 있다.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뉴욕공립도서관 세인트 아그네스 지점과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하는데, 현재까지 600여 명의 한인 어린이들과 뉴욕 타민족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뉴욕공립도서관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212-759-95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밥상문화 동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한국어 표현 동화 구연

2022-03-09

뉴욕한국문화원, 보스턴 심포니 공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카네기홀과 함께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사진)의 바이올린 협주 2번, “정적의 파편(Scheben der Stille)”을 뉴욕 초연한다.    그리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정적의 파편은 보스턴 심포니, 런던 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공동 위촉한 작품으로 지난 1월 런던에서 세계 초연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거장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한 진은숙 작곡가는 그라베마이어(그로마이어) 작곡상(2004), 아르놀트 쇤베르크상(2005), 모나코 피에르 대공 작곡상(2010),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2017), 뉴욕 필하모닉 크라비스 음악상(2018), 레오니 소닝 음악상 (2020)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14일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의 티켓은 카네기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2달50센트~150달러.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r.koreanculture.org) 또는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ext.210)로 연락하면 된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국문화원 보스턴 뉴욕한국문화원 보스턴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2022-02-28

“재밌는 동화로 한국어를 배우세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오는 17일 오후 1시 뉴욕공립도서관과 2022년도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2월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열두 띠 동물’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뉴욕한국문화원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한국의 ‘띠’ 문화를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쥐·소·호랑이·토끼 등 십이지 순서의 유래를 담은 동화 구연과 열두 가지 동물들의 이름을 한국어로 배워보고,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의 띠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동요 부르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도 준비돼 있다.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뉴욕공립도서관 세인트 아그네스 지점과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하는데, 현재까지 600여 명의 한인 어린이들과 뉴욕 타민족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뉴욕공립도서관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212-759-9550)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한국어 동화 뉴욕한국문화원 어린이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동화 구연과

2022-02-08

‘코리안 펑크록 밴드’ 악단광칠 뉴욕서 공연

창작 국악밴드 ‘악단광칠(ADG7)’이 오는 14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복 70주년에 결성된 악단이라는 뜻의 악단광칠은 실력파 국악인 9명이 뭉쳐 2015년에 결성한 밴드다. 서도민요와 황해도 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연하는 밴드로, 노래와 굿·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주로 굿 음악과 민요를 원천으로 하기 때문에 이들의 음악을 ‘작두록’ 또는 ‘접신록’, ‘코리안 샤머니 펑크 록’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플러싱 타운홀과 공동으로 악단광칠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악단광칠은 현재 전 세계 공연계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그룹으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첫 북미 투어 공연이라 의미가 더 깊다.   이 그룹은 황해도 지역의 옛 음악을 기반으로 해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는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 음악을 선보인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마치 록밴드와 같은 강렬하면서도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여 뉴욕타임스(NYT)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유튜브 조회 수 130만회를 돌파한 ‘영정거리’는 물론, 서해안 배연신 굿에 있는 뱃노래를 모티브로 한 ‘어차’, 북청사자놀음의 장단과 퉁소가락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북청’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정겨우면서도 밝고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공연 때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악단광칠의 이번 공연이 현대화된 국악으로 뉴욕 내 또 다른 한류열풍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악단광칠은 로스앤젤레스(LA) 등 미 서부 지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첫 북미투어에서 뉴욕을 비롯한 총 11개 도시로 공연을 이어가며 미 전역에서 한국의 흥과 신명을 전파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15달러로 플러싱 타운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타 문의나 공연 관련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내선 210)로 연락하면 된다.코리안 악단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뉴욕한국문화원 주최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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